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4. 00:12

Candle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 13,  38-39)

 

  

     바울은 안디옥 회당에서 예수님께로 청중들을 가까이 나아오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출발점을 사용한다. 바울은 이스라엘 역사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기억하고, 성경에서 관련된 문구를 인용하며 사도의 증인 진술로써 부활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이 모든 입증들이 복음 증거의 길에서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한 인간이 아주 깊은 곳까지 감동되며,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에게 열중하는 일에 도달하지 못했다. "인간의 밝고 어두운 면과 함께 나 자신과 나의 생명이 달려 있는 것이다"라고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예감하여 느끼기만 한다면, 우선 그 사람에게 믿음에로의 호소가 전달된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기 위해 인간의 행위로써 만족하는 환상을 깨고자 한다. 대신에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자유함을 얻게 될 하나님의 크신 초대를 제시한다.   

     한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어 보일 때, 구원을 경험하게 되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초대를 받게 될 것이다. 이 때 성령의 선물인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바울은 안디옥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낸 예수님에게 죽음을 위탁하셨다'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예수님을 잘 안다고 말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예수님이시라면 지금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물음에 아주 상이한 답을 찾아내곤 합니다. 분명한 답은 "예수님을 힘입어 믿는 자만이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예수님을 힙입어 믿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13, 26-41,   막 11, 20-26

 

배경 찬송은 "그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입니다.







'되새김질편지 >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식적이 아니라 실제로  (0) 2009.01.05
말씀의 적용력  (0) 2009.01.04
승리자된 바울  (0) 2009.01.04
복음을 전하는 일 - 순교의 길  (0) 2009.01.03
중보기도의 힘  (0)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