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에베소

한 믿음 - 같은 팀웍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2. 8. 00:16

Candle




같은 주 - 한 믿음 - 같은 팀웍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 16)
  
 

  

     팀웍을 필요로 하는 단체 운동경기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주 예수 그리스도가 몸된 교회도 서로 손잡고 협력하는 일이 결정적이다.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로 기회가 없다. 역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성령이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속해 있으면, 그만큼 많은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또한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완전한 일치를 원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당신은 우리가 서로서로 협력하기를 바라시며, 우리가 서로 상호간에 본보기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이웃들의 성공에 함께 기뻐하며 좌절도 서로 함께 협력하여 극복하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분열과 싸움에 정당성을 인정할 어떤 근거도 성경에서 주어지지 않는다. 전 세계 기독교의 한 구성원으로서 속한 공동체를 보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이 어떻게 사람들을 얻고 세우게 되는지 체험하게 될 것이다.

    축구와 같은 단체경기는 혼자만 잘하면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협력해서 팀웍을 발휘해야 이길 수 있는 종목입니다. 축구선수들은 좋은 기술과 팀웍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면, 이와 똑같은 것입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할 수록, 더욱 더 옳바르고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임에 분명합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듯, 물론 물질의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 안에서 영적으로 장성한 분량까지 성숙하여 주님과 더불어 화평하게 살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구속사업에 좋은 팀웍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복음 사역의 신실한 팀웍을 발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엡 4, 14 - 16,  눅 22,  24 - 30

 

배경 찬송은  "형제 자매가 연합하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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