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발견하고 만나는 기쁨

그리스도의 편지 2008. 6. 25. 00:15





발견하고 만나는 기쁨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 13, 44)


    우리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을 변화시킨 결정적인 체험이 있다. 너무나 결정적이어서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그러한 경험이 있다. 단번에 새로운 문이 열리고 길이 확 트이는 그 무엇을 체험하게 된다. 이전에 있었던 것이 더 이상 없는 그런 상태에 놓이게 된다.
    예수님은 이와 꼭 같은 것이 천국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갑자기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가운데서 찾게 되면,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일상의 생활터전이나 일터에서 갑자기 상상할 수 없는 귀한 보물을 찾게 된다. 이것으로 우리 인생은 큰 목표와 새로운 활기를 찾게 된다.

    우리는 삶에서 새롭게 발견한 이런 보물에 대해 단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보물을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우리는 모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전과 같은 것은 더 이상 아무 것도 없다.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며, 그 길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제자의 길인 것이다.

    인생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만나게 되는 기쁨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그 어떤 것을 찾아내고, 만나게 되는 일은 그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더 큰 행복은 우리가 살면서 새로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게 되며 말씀을 만나 새롭게 거듭나는 삶일 것입니다. 새롭게 전개되는 하루 일과에서 성경말씀 가운데서 선한 보물을 발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마 13, 44 - 46,  눅  23, 6 - 12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52장 찬송 "주는 귀한 보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