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솔로몬은 여러 측면에서 삶의 연관성을 주제로 언급한다. 잠언서에서 "여호와를 두려워 함"이 내적 중심에 있거나, 솔로몬이 표현하는 것처럼, "지혜의 근본"이다.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일"은 곧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의미한다. 이러한 마음으로 한 인간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공손하게 마음을 털어놓게 된다. 오늘 텍스트에서 하나님께 귀속되는 이런 삶이 물질적인 가치와 비교되며 더 높게 평가된다. 소유는 자주 불안과 연관된다. 소유는 사람을 얽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속박은 두려움, 걱정, 인색과 욕심 등의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결박되는 사람은 참된 진리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더 잘 경험하게 되는 진실은 우선은 감춰져 있다.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자 감행하게 되면, 우리에게 이 인식은 이 세상의 각종 보물들을 능가하는 우리 삶의 보화가 된다.
많은 사람들은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 돈만 가지면 세상 만사가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석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믿고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돈으로는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들에게 풍족한 금전적 지원보다, 돈으로 대치될 수 없는 소박하고 따스한 사랑과 진솔한 대화인 것입니다. 훌륭한 자녀는 풍족한 재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대화하면서 교육하는 부모님들의 사랑임을 고백해 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에 우리 삶의 실제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