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언서 구절을 대하면, '하지만 그것이 그처럼 아주 간단한 일은 아니지! 죄없는 바른 길과 정직함이 확실하고 안정된 삶을 실제로 보장할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던질 것이다. 신문 기사나 언론보도들은 실제로 이와 정반대되는 예나 사건들로 가득하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의 지혜서는 모든 현상들에 맞서 자신의 행위와 수용의 연관성이 있는 사실에 눈뜰 수가 있다. 정직함은 결코 멍청한 일이 아니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외적으로 아주 약삭바르고 잘못된 길은 막다른 골목으로 드러나게 된다. 솔로문은 '선한 것을 뛰어넘는 일을 모범으로 삼는 일이 타당치 못하다'고 경고하고 위로하고 있다.
선한 것이 부당하게 되거나 정직하게 최후까지 지속되지 못하는 곳에는 예수님만을 바라 보는 일이 편하다.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었으나 박해하는 무리들의 추적 앞에 절대로 안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옳다고 하셨으며 부활로써 잘못된 길에 있었던 모든 것을 불의로 심판하셨다.
신앙을 가진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최후의 말은 절약해야 함을 고백해 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말은 바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평탄케 하시지는 않습니다. 심판날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적 죄들을 당신의 면전 앞에서 환하게 드러나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인간적인 삶 속에서 파괴되어진 것들을 치유하고 바르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아픔과 복수심들을 내어 맡겨도 되는 것입니다. 고통과 증오심으로부터 우리의 연약한 영혼을 보호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