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간구 평화를 위한 간구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수 6, 10) 오늘 본문은 "내가 너희에게 그것을 지시하는 날까지..."라고 계속된다. 그리고, 여리고성의 함락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성 주위를 돌며 나팔을 부는 소리로 인해 성벽이.. 오늘의 편지/여호수아 2014.07.11
헤어져 사는 일 헤어져 사는 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 16, 12) 예수님이 제자들과 헤어지면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라고 기약하시는 것처럼 보인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으로 많은 것을 주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05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원의 통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원의 통로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사 7, 16) 아하스 왕은 조용히 있으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기다려야 했었다. 재빠르지만 잘못 행동하는 대신에 때로는 이러한 자세가 옳은 일일 것이다...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3.12.07
삶과 화해하는 소망으로 삶과 화해하는 소망으로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 5, 19) 록그룹 "폴라클라이스 18, Polarkreis 18"의 히트곡 "홀로, 홀로 Allein, allein"란 노래 가사에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5
[삼일절 편지]복음의 양념으로서의 삶 복음의 양념으로서의 삶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막 9, 50) 음식에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일은 평범한 진리이다. 너무 작은 량의 소금으로는 국을 결코 맛낼 수 없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3.01
참된 평화와 화목 참된 평화와 화목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시 35, 10) 우리는 종종 어떤 사람과 마주하면서 "저 사람은 내게 너무 강해! 나는 도저히 저 사람에게 시비를 걸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 이 때 우.. 오늘의 편지/시편 2010.05.09
사랑과 화목 가운데서의 믿음 생활 사랑과 화목 가운데서의 믿음 생활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전 3, 1)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적인 능력에 너무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 사도 바울의 아주 혹..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1.06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관용과 배려 -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3) 도대체 어디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실까? 오늘 본문인 시편 133편은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곳" (1절)이라고 답하고 있다. 여기서 맨 우선적으로 육신의 형제, 즉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5.24
부시의 기도에 응답 하나님 사랑의 성취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롬 11, 15)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을 알려주고 있다. 모든 어려움을 두루 지나치고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은 밝은 미래에 ..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08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행위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행위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수 6, 2) 여호수아는 자신의 성품에 따르면 명백하게 겁많은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명으로 불러내실 때, 여호수아에게 세 번씩이나 "굳세고 용기를 내어라" (신 1, 6. 7. 9절)고 권면한 사실.. 오늘의 편지/여호수아 200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