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요일 2, 10)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사랑의 필연성을 여러번 분명하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함이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사랑은 결코 당..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25
마음이 '사생활'에 기울어서 마음이 '사생활'에 기울어서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삿 9, 3) 아비멜렉의 이야기는 슬픈 일, 그 이상으로 아주 비극적이다. 그는 '술수와 폭력으로 모든 것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세겜 사람들은 그에게 속았고 또한 그를 믿.. 오늘의 편지/사사기 2014.08.14
사랑 안에 나누는 천국의 교제 사랑 안에 나누는 천국의 교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 1) 루터번역에는 오늘 말씀이 보라 (Siehe!)로 시작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어디에서 볼 수 있단 말인가? 이미 신약에서 그리스도인들끼리 화평은 보통 보다는 이미 예외로 간주되었다. 고린도 교회.. 되새김질편지/시편 2010.02.28
희망의 섬 증오의 바다로 둘러쌓인 희망의 섬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요일 2, 11) 맹목적인 증오는 여러가지 끔찍한 결과와 함께 통제할 수 없는 행동들로 이어진다. 개인적이거나 가정의 영역.. 되새김질편지/요한일 2009.10.30
내 집안과 대문 청소부터 내 집안과 대문 청소부터 먼저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고전 5, 12) "고린도스럽게 산다"는 말은 곧 자제력 없이 비도덕적 그리고 방탕하게 사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삶을 단지 고린도 시내 뒷..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4.30
오실 메시아 형제 오실 메시아 형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시 110, 1) 이미 오래 전부터 신학자들은 시편 110편을 예수님과 관련시켰다. 이에 대해 히브리서는 기술하고 있다. 광범위하게 말하는 이러한 진술은 단지 이스.. 오늘의 편지/시편 2009.01.25
형제되신 예수님 형제되신 예수님은 나의 힘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히 2, 11) '예수님께서 믿는 사람들을 형제 자매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은 정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즉 우리가 예수님의 형제 자.. 되새김질편지/히브리 2009.01.25
종교개혁일에 끊임없는 고통을 감내하며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롬 9, 3 - 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놀랍게 성취된 하나님의 언약을 믿을 수 있다. 우리 자신의 업적으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0.31
직분으로 인한 크고 큰 착각 직분으로 인한 큰 착각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 8) 예수님께서는 분명한 말씀들을 즐겨 사용하신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분명한 관계성을 선호한다. 특별히 권력이나 체면 문제에 관한 것이면, 더욱더 그러하다. 신분의 우열순위는 분명해..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