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지나서 지옥을 지나서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출 5, 17) 파라오는 "너희들은 게으르다 너희들이 너무 편하구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멸했다. 이런 말들은 모든 시대의 폭군들에 의해서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4.25
무력한 폭력과 독재자 무력한 폭력과 독재자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시 52, 1) 시편 52편에서 읽게 되는 '폭군의 악행과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예리한 대조인지 모른다. 그런데, 이것은 모든 시대에 걸친 대조이기도 하다. 폭군이라고 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8.24
담대하게 극복하리니 담대하게 극복하리니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시 35, 10) 시편들은 노골적인 언어들을 자주 표현하고 있다. 오늘 본문인 "악한 원수들로부터 지켜달라는 기도"란 제목을 가진 시편 35편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시편 35편은 그리스도인들의 경건함에 익숙해진 사람.. 오늘의 편지/시편 2014.06.22
국가백년대계란 기준 "국가백년대계"란 기준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 17, 19) 고대 이스라엘 왕들은 무언가 좀 아주 특별난 사람이어야만 했다. 그런데 이들 왕들도 자주 이렇지 못했으며, 다른 권력자들과 꼭 마찬가지로 두려..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25
늑대치기 소년의 약속 늑대치기 소년의 약속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전 5, 5) 오늘 본문 텍스트에 이어지는 6절 말씀은 "너는 입으로 범죄치 말라"는 구절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쉽게 어떤 것을 약속한 뒤에 이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고 조심성 없이 지껄이고 수많.. 오늘의 편지/전도서 2009.12.08
자아란 이름의 폭군 자아란 이름의 폭군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에 6, 6) 그 당시 황제의 총애자인 하만은 스스로 자신의 손가락에 불을 붙이는 이상의 행동을 한다. 이런 일에 우리가 그러한 것처럼, 하만도 마찬가지로 별로 다를 바가 없었다. 하만.. 되새김질편지/에스더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