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바위 구원의 바위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시 89, 26) 많은 사람들은 '믿음은 개인적인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 시대에 정치인들이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오로지 권력의 속성.. 오늘의 편지/시편 2016.11.06
바라보는 시야 범위와 방향 바라보는 시야 범위와 방향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시 60, 12) 시편 기자의 상황은 절망적이다. 추방, 지진과 수많은 고통들이 오늘 시편 60편에서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아마도 전쟁과 각종 억압들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삶을 쓰라리게 만들고 있음에 틀림없다. 이.. 오늘의 편지/시편 2015.01.11
친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친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시 129, 2) 이것은 무엇보다도 시편 129편에 반영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아주 특수한 체험이다. 홍해에서 그들은 이것을 체험했었다. 그들 앞에는 익사를 통한 확실한 죽음이 .. 오늘의 편지/시편 2012.03.11
살해당한 아벨의 귀환 살해당한 아벨의 귀환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계 9, 20) 요한 계시록을 읽는 중에 사람들은 흔히들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도대체 이게 무슨 세상이란 말인가? "라고 묻게 된다. 매우 빠르게 한 형상이 다른 형상으로 급변하며, 죽음과 파멸을 ..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2.26
부패한 시대에 교회의 기도 부패한 시대에 교회의 기도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시 12, 5) 소위 말하는 "좋은 옛 시절"은 실제로는 나빴다. 거짓말과 속임이 우세했었다. 속임과 자기기만이 다반사였다. 이것이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9.06
자아란 이름의 폭군 자아란 이름의 폭군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에 6, 6) 그 당시 황제의 총애자인 하만은 스스로 자신의 손가락에 불을 붙이는 이상의 행동을 한다. 이런 일에 우리가 그러한 것처럼, 하만도 마찬가지로 별로 다를 바가 없었다. 하만.. 되새김질편지/에스더 2009.06.27
파멸(생명)의 길 파멸(생명)의 길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렘 44, 23) 때로는 불행의 여러 이유들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 예를들면 누가 담배를 피우면, 폐암의 위험..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