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지 않게 거룩한 눈에 띄지 않게 거룩한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시 115, 15) 예배적인 사용을 위해 정해진 시편 115편은 처음부터 "우리 자신에게가 아니라,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라!"고 바로 분명하게 한다. 상상할 수 없는 창조주요, 모든 피조물들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 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5.12.20
명령할 수 없는 사랑 명령할 수 없는 사랑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눅 16, 17)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논쟁하시는 가운데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의 영향력을 철회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온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분명..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02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하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속하는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 124, 8) 오늘 시편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란 구절을 예배 중에 낭독하게 된다. 이 때, 마치 '여호와 하나님 말고도 다른 신이 있는 것처럼' 내지는 "우리들을 보호해 주는 수많은 신들 중.. 오늘의 편지/시편 2012.08.26
믿는 사람은 굳이 울거나 무릎 꿇지 않는다 믿는 사람은 떨지 않는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 24) 어디에다 우리는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 삶 속에서 설 기반을 주는가?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 비유로 대답하신다. 든든한 기초 위에다 집..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3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그 때에 물이 우리를 엄몰하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며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잠갔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시 124, 2 a.4 -5)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는데 그래도 다행스.. 되새김질편지/시편 2010.02.07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눅 21, 33) 모든 것, 하늘과 땅까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이 있다. 일과 수고, 기쁨과 각종 성공에서부터 우리 생명은 어느 순간에 멈춰 서게 된다. 이미 우리 생의 한가운데서 한계성에 대..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