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도대체 어떤 인간일까?!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마 8, 2) 바로 얼마 전, 예수님은 큰 백성들 무리에 둘러싸여 산 위에서 설교하셨었다. 예수님의 복된 메시지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이제까지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와같이 말하는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4
믿는 사람은 굳이 울거나 무릎 꿇지 않는다 믿는 사람은 떨지 않는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 7, 24) 어디에다 우리는 집을 지을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 삶 속에서 설 기반을 주는가?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산상설교의 마지막에서 비유로 대답하신다. 든든한 기초 위에다 집..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3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 스스로 자리 만들어 시민들이 봐 주라고 무릎 꿇고 눈물 흘리는 오세훈 서울 시장을 보며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 21) 오늘 본문처럼, 강한 말들에 우리는 그..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22
민주주의 얼굴을 씻으라 민주주의 얼굴을 씻으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마 6, 17) 잔치나 파티에 가는 사람은 멋있게 차려입고 나선다. 멋진 양복을 장농에서 꺼내 입고 와이셔츠를 다름질하거나 치마에 잘 어울리는 블라우스를 골라 입는다. 이것으로 손님을 잔치에 초대한 사람은 '손님이 기..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