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막 11, 9) 예루살렘으로 순례 여행은 그 당시 하나님의 백성인 유태인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체험이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셨을 때, 이렇게 유월절 조금 전에 예루살렘 성으로 올라가시게 되었다. 성스러운 예..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9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시 22, 27) 이번 주일과 함께 시작되는 한 주간은 긴장이 크게 고조된다. 오늘은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던 예수를 환영하는 기쁜 환호 소리가 들리고.. 오늘의 편지/시편 2013.03.24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는 누구인가?!?!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요 12, 19)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는 바리새인들의 확언은 결코 비위를 맞추는 말이 아니며, 더군다나 전혀 믿음적인 관계의 시작도 아니다. 이 확언은 "그는 없어져야만 해! 그의 악..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7
파급되고 확산되는 믿음 파급되고 확산되는 믿음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시 92, 14) 시편 92 편에서 시편기자는 달리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는 오로지 여호와께 찬양을 드릴 수 밖에 없었다. 단지 한번만이 아니라, 이 찬양은 그를 위해서는 자신의 일상에서 중심주제에 속한다. 왜 그럴.. 오늘의 편지/시편 2010.01.17
구체적인 기대와 실현되는 기대 구체적인 기대와 실현되는 기대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요 12, 12 - 13) 서로 상이한 기대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맞으러 나..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08
나귀 등 위에 타신 예수님의 눈길과 속삭임 나귀 등위의 예수님 눈길과 속삭임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시 22, 25) 시편 22편은 탄식과 찬양이 동시에 다뤄지고 있다. 이 두가지 내용이 동시에 어울려져 있다. 22편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는 .. 되새김질편지/시편 2008.09.27
나귀(그리스도인)의 헌신 나귀(그리스도인)의 헌신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마 21, 8) 예수님은 감람산 기슭 벳바게에서부터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신다. 대단한 긴장감이 감돌았으며 군중들은 예수님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붉은 양탄자 대..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