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족보가 믿음의 피와 살이 지루한 족보가 믿음의 피와 살이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 1, 16) 예수의 족보에서 마지막 세대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이름이 등장한다. 원래 그는 예수의 혈통과 전혀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요셉이 생부가 아니기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4.12.23
귀머거리가 책 읽는 소리를 귀머거리가 책 읽는 소리를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사 29, 18) 도대체 이것이 어떤 비전인가?! 예언자 이사야는 미래의 일을 내다보아도 된다. 바로 그는 심판에 대해 아직 알릴 것이 있다. 이제 그는 '하나님이 어떻게 ..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12.17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나님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나님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수 24, 13) 여호수아서는 "세겜의 전 지파 모임"으로 끝을 맺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의 땅, 새로운 땅 가나안에 도착한 뒤에, 여호수아는 모든 지파들을 세겜.. 오늘의 편지/여호수아 2014.07.28
짧지만 긴 인생 여정 짧지만 긴 인생 여정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시 91, 16) 과연 여호와 하나님은 젊어 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 들어 오래 살아도 되도록 하는 생명보험일까?! 결코 아니다. 장수하는 삶이 자동적으로 성공한 삶은 결코 아닌 것.. 오늘의 편지/시편 2014.06.15
아브라함을 볼 수 있는 나이 아브라함을 볼 수 있는 나이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요 8, 58) 잉태한 여인이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 어떻게 될 것인가?"하고 자문한다. 아픈 사람은 친구들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그들이 여기 있으니 얼마나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04
하나님께 속한 존재들 하나님께 속한 존재들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사 57, 15) 굴종하는 것이 우..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5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계속 도우실 지금까지 하신 것처럼 계속 도우실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사 51, 3)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위로를 필요로 한..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0
시대 양심의 걸림돌 시대 양심의 걸림돌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눅 16, 31) 자신의 삶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은 하늘의 위로를 놓치며, 그 대신에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부자의 비유"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03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되리니 (눅 14, 13 - 14) 생일날이나 혼인날 잔치가 정해졌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들은 누구를 초청할까? 결코 아무도 빠뜨린 사람은 없는가?! 이웃, 가족과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4
하나님 품안으로 돌아가는 길 하나님 품안으로 돌아가는 길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눅 3, 8) 세례 요한은 그리 까다롭지 않다. 그가 사람들을 회개로 초청할 때, 터놓고 자기 의견을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단지 "무슨 일을 해야만 하지요?!"라고 질문했다..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