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인도하시고 동행하시는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출 15, 13) 이 얼마나 대단한 시편이며 대단한 확신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자기들 외침을 들었던 놀라운 구출을 기억하고 있다. 여호와는 "강한 손"으로, 유일무이한 조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3
나와 너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나와 너에게 예수는 누구인가?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막 14, 61 - 62) 예수님은 스스로 어떻게 자신을 이해하셨을까?! 이 질문은 아주 단순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 스스로 항상 바로 드러내시..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1
살아 움직이는 돌들로서 살아 움직이는 돌들로서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스 4, 3) 그런데, 왜 도대체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이야말로 활발한 통합 운동의 아름다운 일면일 수가 없단 말인가?! 어.. 오늘의 편지/에스라 2013.07.12
본향으로 데려다 줄 등불 본향으로 데려다 줄 등불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눅 8, 17) "다른 사람을 비추는 사람은 주위를 밝게 한다. 빛을 감추는 사람은 스스로 암흑 속에서 헤매게 된다". 예수님은 청중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5
깊숙히 복음 역사 속으로 깊숙히 복음 역사 속으로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고후 4, 14) 우리 인간들의 삶이 시간적으로 제한되었고 우리들 모두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하는 여정에 있는 사실은 확연하게 우리들 눈앞에 놓여..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2
낙심하지 않고 늘 담대하게 낙심하지 않고 늘 담대하게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 8) 부활하신 예수로부터 위임받은 사도인 바울이 왜 늘 거듭해서 이렇게 심한 공격을 당해야 할까?! 빛나는 승리자처럼 승리의 사도가 스스로 전 나라를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1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 보이는 일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 보이는 일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막 14, 72) 베드로는 지금 무엇때문에 울고 있는가?! 세상의 슬픈 상황에 대해 통곡하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베드로는 자기 자신의 한심한 처지때문..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4.03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막 6, 50 - 51) 제자들은 "우리가 그냥 단지 육지에 머물렀어야 좋았을 걸"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배에 오르는 일과..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13
여론조사 결과만으로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는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 1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신다. 제자들의 대답은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예언자의 화신을 본다"는 방향으로 이끌어 갔다. 예수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20
진실된 제자들 진실된 제자들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마 10, 34) 도대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히브리서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히 12, 14)고 권면하지 않았던가?! 우리들 역시도 이 화평을 바라며 원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