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를 장사하는 일 죽은 자를 장사하는 일 아리마대 요셉은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눅 23, 53)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이제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놀람, 두려움과 아픔에 사로잡혔고, 이들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데, 아리마대 요셉은 아..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30
그의 죽음 앞에서 그의 죽음 앞에서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요 19, 40)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제자들은 이제 시신에 최대한 경건의 의무를 다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간세상으로 임하신 일의 가장 외적인 귀결이다.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3
복된 교환 복된 교환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암 8, 3)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더 이상 희망이 없다. 도처에 시체들이 뒹굴고 있다. 앞서 여러 말씀들에서 아직 조그마한 기회가 있었다. "어쩌면 전능.. 오늘의 편지/아모스 2009.12.26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고 중요한가? 무엇이 가장 자랑스럽고 중요한가? 너는 이같이 이르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시체가 분토 같이 들에 떨어질 것이며 추수하는 자의 뒤에 떨어지고 거두지 못한 뭇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렘 9, 22) 지혜, 권력과 부요를 얻은 이후에 많은 사람들은 죽는다. 가능한 많이 이런 것들을 늘이기 위한 것에..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5.19
우리를 일으키소서 영광을 위해 우리를 일으키소서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 되새김질편지/사무엘상 2009.04.23
십자가에서 내려와 죽음까지 십자가에서 내려와 죽음까지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눅 23, 55) 예수님을 무덤에 모시는 일은 떠들썩하지 않았으며 조용한 가운데 치뤄졌다. 그렇지만 재판광경은 대단한 주목을 끌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한으로 인간들의 죄를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