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사망의 형상들 죽음과 사망의 형상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 116, 8) 우리 인간들은 계속 죽어야 할 존재로 남게 된다. 우리들은 계속 슬퍼하며 울 것이고 이리저리 늘 다시 넘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죽는 그 날까지, 삶은 아주 확실하게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1.20
모든 것이 예수를 향해 흐른다 모든 것이 예수를 향해 흐른다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단 7, 13) 예수 그리스도는 "인자 - 인간의 아들"로 이해되시기를 원하셨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심지어 경멸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 오늘의 편지/다니엘 2013.01.10
사라지거나 없어질 세상 권력 사라지거나 없어질 세상 권력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단 2, 44)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을 풀이해 준다. 이 꿈은 단호한 객관적인 결과로서 느부갓네살 왕을 너무나 놀라게 했었다. 모든 권력들과 나.. 오늘의 편지/다니엘 2013.01.05
십자가, 유일한 기회! 십자가, 유일한 기회!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시 2, 2) 성경적 실제는 우리들의 성탄 풍경과는 그리 특별하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성탄절기를 뒤로 한 지금 우리들은 보다 더 나은 것을 향해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하나.. 오늘의 편지/시편 2012.12.30
밝은 아침을 마중하는 지혜 밝은 아침을 마중하는 지혜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슥 14, 7) 공포적인 수반 현상들, 각종 약탈, 폭력과 추방들과 더불어 원수들을 통해 예루살렘성의 정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심판의 선포 한가운데서 스가랴 선지..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2.12.18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 7, 8) 미가 선지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와 동시대 사람들의 행동를 깨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개인적인 삶의 태도에 의해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알..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30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그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미 1, 9) 치유할 수 없는 상처들이 있으며, 다시 좋게 할 수 없는 죄가 있기 마련이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문제가 주제가 되고 있다. 사마리아 성을 몰락시키..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23
왜 근심하고 후회하나?! 왜 근심하고 후회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 7, 10)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훈계할 수 있을까?! 너무 조심스러워 하면, 꼭 필요한 명확성이 결여되고..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9
삶과 화해하는 소망으로 삶과 화해하는 소망으로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 5, 19) 록그룹 "폴라클라이스 18, Polarkreis 18"의 히트곡 "홀로, 홀로 Allein, allein"란 노래 가사에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5
두려움 없이 섬기는 두려움 없이 섬기는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 4, 6) 여호와 하나님은 무에서 어떤 것을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던 창조 첫째날에 이것을 행하셨고, 이것..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