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 68, 3) 우리 인간들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위험 속에서 늘 거듭에서 잊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 바로 그 때문에 기억은 아주 중요하다. 성경은 이런 명백한 현재화를 아주 중요시한다. 왜냐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6.12.04
유일한 길 유일한 길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 12)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확고부동함을 요구한다. 고린도에서는 "뿐만 아니라, 또한"을 좋아했었다. 바울은 분명한 "양자택일"을 요구했었다. 정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사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2
복음의 잔이 흘러 넘치는 복음의 잔이 흘러 넘치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 3 - 4) 어린 시절에 귓속말로 옆에 앉은 친구에게 말을 전하는 놀이를 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 아이가 메시지를 예를 들어 "오늘 저녁 반찬..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3
우리는 예수를 누구로 알고 있나? 우리는 예수를 누구로 알고 있나?Klaus Berger:『Wer war Jesus wirklich?』 (Stuttgart 1995) 세기 변환기를 맞아 말세론이 다시 고개를 쳐들고 있는 시기에 독일 독서계에 “과연 예수는 누구였는가?”란 의문을 책 표제로 두 권의 책이 새로 나왔다. 하나는 시카고 대학 성서학 교수인 John Dominic Crossan..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15.07.16
베들레헴으로부터 온 성경 베들레헴으로부터 온 성경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 2) 일반적으로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 의욕을 가질 때만,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자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단지 부담되는 의무감일 수 있다. 결국 기도와 묵상하는 일에 마음.. 오늘의 편지/시편 2014.12.07
세상적 정의와 하나님의 공의 세상적 정의와 하나님의 공의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시 37, 28) 최근에 "각자가 자신만을 생각하면, 모두를 생각하는 것이 된다"란 아주 도발적인 주장을 접하고 많은 것을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 이런 주장 뒤에 숨겨진 삶의 태도는 '인간적 .. 오늘의 편지/시편 2014.09.28
구하는 자는 찾을 것이라 구하는 자는 찾을 것이라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요 7, 31) 예루살렘에서 예수로 인해 사람들은 다투게 된다. 한 무리는 "우리는 메시아를 달리 생각했었다. 그의 출신이 은밀해야만 한다. 하지만, 예수는 나사렛 출신이며, 심지어 우리는 그의 가족을 안다. 그는 전통적인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26
성경 말씀으로 그리스도 만지기 성경 말씀으로 그리스도 만지기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 27) 예수님이 자신을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내 보이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다. 도마가..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23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자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자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 3, 3) 오늘 본문은 자신의 편지를 읽을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바..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09.27
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리라 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리라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 3 - 4) "우리들 인간, 모두는 예외없이 죽어야만 한다". 바로 이것이 전혀 양자택일을 허락치 않는 삶의 지혜이다. 남녀노소 그리고 빈부귀..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