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빵과 나무들 생명의 빵과 나무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 107, 9) 몇 마디 말로 오늘 시편 107편 구절에서 '성경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실제로 요약해 표현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의 평안이 곧 하나님 마음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7.05
선한 목자와 양처럼 선한 목자와 양처럼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 2) 성경 속에서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살핌의 상징으로 목자를 접하게 된다.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스스로 양치는 목자였었고 자기 아버지의 동물들을 돌보았었다. 그는 짐승들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08
모두 끝나고 이미 지나버린 모두 끝나고 이미 지나버린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요 6, 47) 오늘 본문에서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7절)란 강력한 말씀을 대하게 된다.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48절)에 이어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19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요 18, 5) 예수님이 가룟 유다가 데리고 온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과 군인들에게 붙잡히게 되셨을 때, 예수님은 이 상황에 독립적으로, 즉 자발적으로 개입하신다. 이것으로써 예수님은 원수들의 업무를 뒤집어 놓으신다..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4
영생과 구원이신 그리스도 영생과 구원이신 그리스도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전 15, 19) 모범이나 본보기를 가지는 일은 좋은 일이다. 우리들에게 방향 설정을 해주는 사람은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하지만, 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4
생명의 떡 생명의 떡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마 14, 19) 오천 명을 먹이신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떻게 예수님이 인간의 육체적인 필요를 수긍하시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13
만나 - 인자의 몸과 피 만나 - 인자의 몸과 피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5, 53) 아주 단호한 표현이다. 예수님은 이 표현으로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몸을 먹도록 주신단 말인가?"라는 의문을 갖도록 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성찬식으로 이 표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5
나는 생명의 떡 나는 생명의 떡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 35) 배고픔은 인간적 실존의 한 특징이다. 배고픔은 우리에게 삶의 중요한 요구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삶에 대한 굶주림과 같이, 배고픔은 지극히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1
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먹고 마셔야 할 예수는 나의 기쁨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 6, 63)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수군거림에 반응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지 살과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7
생명의 떡을 일용할 양식처럼 생명의 떡을 일용할 양식처럼 먹으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 35) "생명의 떡" - 이 무슨 자기 스스로의 주장이란 말인가! 이 선언이 뒤따르던 무리들을 분열시킨 것은 당연하다. 한 무리는..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