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단잠을 믿음으로 단잠을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 127, 2) 시편 127편에서 "헛되다"는 말이 세 번씩이나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것은 마치 빨간 신호등이 세 번이나 반짝이고 우리 인생과 더불어 불행으로 질주하게 될 것을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9.04
이웃의 불행을 보고 이웃의 불행을 보고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니라 (왕상 18, 17 - 18) 의롭고 참된 예언자들은 어렵고 친구들도 얼마 가지지 못하며, 권력자들에게서는 이미 전혀 환대를 받지 못하는 것이 ..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2.01
과연 선한 선택이었을까?! 과연 선한 선택이었을까?! 그들이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였나이다 (왕상 1, 25) "여호와는 과연 어디에 계시는가? 인간들은 의롭지 못한 행동을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허락하고 내버려 두시는가?! 다윗은 적절한 시기에 자기 후계자를 ..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0.31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요일 3, 20) 우리는 서로 상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늘 되살아나고 골머리 아픈 생각들로 자신의 과거에서 맴도는 성향이 있다. 다른 ..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31
무조건 내어맡기는 믿음 무조건 내어맡기는 믿음 예수께서 말하길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 8, 24) 오늘 본문의 비밀은 "그"란 말에 숨겨져 있다. 예수님은 "그"란 말에 대한 믿음을 기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과거에 사신 적..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31
아주 가까이 다가감 아주 가까이 다가감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시 138, 6) 시편 138편이 기술하는 것에 대해 그림을 그려야만 한다면, 아마도 '선생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종이 위에다 그려보라"는 부탁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의 그림과 비슷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5.04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사람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사람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 5)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가 "우리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돕게 하시면 복이 있다"고 말하면, 그것은 정말 그러하고 이에 대해 의심할 필.. 오늘의 편지/시편 2014.02.23
무력과 폭력에도 불구하고 화평은 무력과 폭력에도 불구하고 화평은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나 1, 15)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소식은 "평화의 과정" 뒤에 이어지는 구절에서 서술되어 지는 '끔찍한 전쟁 소동'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두지 .. 오늘의 편지/나훔 2013.08.01
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찬양과 눈물 사이에서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계 21, 3 - 4)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환상들과 싸움이 끝난 뒤에 여호와 하나님의 새 세상의 풍성한 모습들이 우리..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3.08
하나님 말씀 - 인간의 사고 하나님의 말씀 - 인간의 사고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신 5, 29) 그 당시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로,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들이 계명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이러한 바람의 의도는 아주 ..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