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이것을 보시나니 주께서 이것을 보시나니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시 10, 14) 우리가 의로우며 타당하고 모순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던 많은 것들이 싹트지 않는다. 그 대신에 늘 거듭해서 "자기 상식이 순수했고 자신이 이런 것을 결코 사용하지.. 오늘의 편지/시편 2015.01.25
믿지 못하는 원칙이라는 불통 믿지 못하는 원칙이라는 불통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요 12, 37) 소위 "나는 내 자신이 보는 것만을 단지 믿는다"는 발상은 그 자체에 모순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을 우리는 더 이상 믿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26
하나님의 능력은 아주 커서 하나님의 능력은 아주 커서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요 12, 32) 사람들이 예수를 환영하고 크게 만들고자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아주 슬픔에 빠졌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고자" 하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24
닭장에서의 성찬식 닭장에서의 성찬식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고전 11, 20) 오늘 본문 텍스트는 바로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다. 그런데, 단지 고린도 교회에만 국한되는 비판일까?!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공동생활 이후부터 성찬식은 자..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31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시는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 13) 여호와 하나님은 시험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은 도대체 왜 시험을 그대로 허용하시는 것일까?!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7
실수하지 않도록 베푸시는 실수하지 않도록 베푸시는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마 17, 27)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리는 자유롭다. 구약성경과 유대교 율법에서 자유롭고 외적인 제물로부터 자유로우며, 하나님을 위해 억지로 선하게 서게 되는 어떤 것을 강제로 해야만 하는 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25
죽음에서 생명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 5, 21)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결정된 일이었다. 그런데 책임자들은 이것이 신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정치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아..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26
예레미야의 항변 예레미야의 항변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 같이 하시나이까 (렘 14, 8) 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더 이상 잘 지내지 못한다. 그 때문에 예레미야는 침묵하지 않는다. 예레미야는 "하나님! 당신은 왜 그런 .. 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