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치욕 속에서 명예와 치욕 속에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고후 6, 4/8) 사도 바울은 인생의 황금기와 밑바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바로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음은 그를 다시 반복해서 위험과 고통에 빠뜨린다..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1
그리스도의 미소를 품고 그리스도의 미소를 품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고후 5, 14) 사도 바울은 열정적으로 선교 사역에 열심을 다했으며, 수고와 노력을 결코 아끼지 않았다. 바울은 새로운 지역으로 늘 선교 여행을 떠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는 그리..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9
모든 피조물이 기뻐 웃는 모든 피조물이 기뻐 웃는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시 135, 6) 살아 역사하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놀라운 찬양이 오늘 시편을 가득 채우고 있다. 흠모, 명예와 영광을 오로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돌린다 (5절). 여호와는 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6.05.08
모든 것이 은혜로 모든 것이 은혜로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 4. 10)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 것" (1 절) 을 경고하고 있다. 바울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6
섬김에 대한 잘못된 오해 섬김에 대한 잘못된 오해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막 9, 35) 질문하는 일에는 아무런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제자들은 감히 질문할 용기가 없다. 그들이 예수를 방해하고 싶지 않을까? 그들에게 자신들의 무지가 창피..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28
양치기 소년의 자존심은 무엇일까?! 양치기 소년의 자존심은 무엇일까?!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 23, 12) 기둥 꼭대기에 정좌한 자칭 은둔자인 척하는 사람이 큰 기둥에서 굴러 떨어지면,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남몰래 기뻐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서기관..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17
용서함과 용서를 빔 용서함과 용서를 빔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삼하 19, 39) 왕좌는 비어 있었지만, 다윗은 자기 스스로의 결정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먼저 백성들의 마음 속에 감동이 있어야만 했었다. 그래서 다윗은 이것을 기다려야만 했.. 오늘의 편지/사무엘하 2011.05.11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계 21, 14) 결혼식에서 사람들은 특별히 신부에게 관심을 가진다. 신부가 화사하게 아름답게 보이면, 손님들은 기뻐한다. 오늘 본문에서도 한 신부를 우리 눈 앞에 소개하고 있다. 하늘나.. 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2011.03.09
사도로서 바울이 받는 댓가 사도로서 바울이 받는 댓가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 16)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확실하게 변명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바울과 관계있는 교회들은 스스로 질문하여, 바울에게 과연 그의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