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는 것과 믿음 듣고 보는 것과 믿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 3)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은 이미 그 영광 안에서 살고 있다. 니고데모는 뜬 눈으로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때때로 자신이 보는 것을 전혀 믿..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30
죽음과 부활의 틈새에서 죽음과 부활의 틈새에서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요 19, 40) 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란 말인가?!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 내렸다. 가까운 제자들은 아마도 이 일을 감당할 상황에 놓여 있지 않았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9
영혼을 밝힌 한밤중의 대화 영혼을 밝힌 한밤중의 대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 16) 요한복음의 오늘 본문 텍스트는 우리가 속속들이 알아야만 할 성경 말씀들 중에서도 비상 식량과 같은 중요한 말씀에 속한다. 이 말씀은 복음..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3.16
길고 긴 토요일 길고 긴 토요일을 사는 신약시대 사람들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요 19, 39)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이 순간에는 부활 아침에 대한 아무런 예시도 없었던 것이다. 제자들의 희망은 랍비인 예수님과 함께 사라진 것이며, 유대민족 전통..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6
자비의 빛 - 구원의 빛 자비의 빛 - 구원의 빛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 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 3, 19)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는 한밤중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빛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무엇을 의도하시는지 니고데모가 과연 파악할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16
방문객의 질문 - "어떻게 이런 일이?" 한밤중에 방문객의 질문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요 3, 3) 사람이 태어나게 되면, 우리는 '그가 세상의 빛을 보았다'고 말한다. 태어나는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보기 시작하는데, 맨 먼저 부모 그리고 그가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15
이웃에게 늘 진지하게 이웃에게 늘 진지하게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고전 9, 22) 그리스도인이 신앙의 큰 각성을 소망하게 되면, 그들은 종종 어떤 꿈같은 결과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몇몇 사람이 예수 안에서 믿음을 가지게 되며 계속 믿음 안에서 정진하게 되..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