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와 이웃을 사랑하라 형제자매와 이웃을 사랑하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요일 3, 17) 요한일서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이웃사랑이 같이 결부되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것을 쓸데없이 상기시키는 것이 아니다. 왜.. 되새김질편지/요한일 2009.11.04
어둠을 밝히는 빛 어둠을 밝히는 빛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 9, 4) 예수님께서 침을 뱉아 진흙으로 반죽을 하신다. 예수님은 이 특별난 조약을 소경의 눈 위에 바르신다. 게다가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처방하신다. 그러자 그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24
주 앞에서뿐만 아니라 주 앞에서뿐만 아니라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고후 8, 21) 도대체 교회는 매주 헌금으로 들어오는 돈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처리할까? 누가 헌금 봉투를 열고 계산해서 보관하며, 그 모인 돈을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헌금의 관리에는 무엇..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30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욜 2, 1 - 2) 일요일이 주말에 의해 아직 온전히 시작되지 않았을 때, 주일은 하나님의 날로서 자체적인 액센트를 띠게 된다. 안식일의 휴식과 부활의 기쁨이 이 주일날 안에 결합되는 것이다. 주일은 우리에게 아직 어둠이 우리 앞에 놓.. 오늘의 편지/요엘 2009.03.17
해와 달을 제자리에 해와 달을 제자리에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시 74, 16) 오늘 시편 묵상 텍스트의 주장이 아직도 맞을까? 우리 시대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권력에 속하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날까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악한 세력이 남기는 피와 폭력의 흔적을 그리 확실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