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과 함께 진리의 말씀과 함께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시 119, 43) 시편 119편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유일한 찬양의 시이다. 그 때문에 시편 기자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해 환호할 수 있다. 간구와 고백은 하나님에 대한 자기 믿음의 표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2.28
존경의 대상과 범위 존경의 대상과 범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요 15, 16) 택함을 받은 사람은 "엘리트"에 속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별 인사에서 말해지고 있는 엘리트는 무엇을 통해 특징지어진다는 말인가? 오늘 본문은 단지 한가지 주제, 즉 '사랑의 계명'에 대해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01
형제자매끼리 화평하라! 형제자매끼리 화평하라!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막 3, 25) 예수님은 일정한 규범에서 크게 벗어나신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불편하게 되고 더 이상 자신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시도할 만큼 그러했었다. 이와 똑같이 서기관들도 그러했었는데, 물론 아주 다른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5
주의 선한 율법 주의 선한 율법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 119, 97) 시편 119편에서 우리는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라는 그리 흔하지 않는 표현을 접하게 된다. 율법을 사랑한다니?! 우리들의 일반적인 언어의 관용어로 "율법"은 법률관계.. 오늘의 편지/시편 2011.08.21
조건없이 주는 사랑 조건없이 주는 사랑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롬 15, 2) 우리는 늘 변함없이 친절하고, 늘 환하게 웃어야만 할까? 마음 속에는 부글부글 끓어올라도, 여비서가 윗사람에게 환한 얼굴을 보여야만 할까? 한쪽이 잘못한 일에 대해 부부가 실망을 억지로 감춰..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