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원하시면 나를 주여 원하시면 나를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눅 5, 12) 어떤 것이 변화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함께 동시에 일어나야만 한다. 예수님에게서 이 두 가지는 동시에..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12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를 만남 말씀 속에서 그리스도를 만남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 5) 게네사렛 해변가 어부에게 이 얼마나 대단한 운명적인 순간이란 말인가?! 예수님 말씀을 듣고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예수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11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대화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대화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눅 4, 42) 오늘 본문 내용은 2천년 전의 한 장면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현실성을 띠고 있다. 무엇을 주고 말할 것을 가진 사람은 많은 것을 요구받게 된다. 이런 상태는 오래 되지 않아 결국 재능있는 설교..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9
마귀들도 잘 아(하)는 예수(고백) 마귀들도 잘 아(하)는 예수(고백)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눅 4, 34) '예수가 누구인지' 분명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하다. 어쩌면 예수는 예언자 아니면 두번째 모세일 수 있다. 예수에 대해 감명 깊은 사역들이 이야기 되어지고 예..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8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선물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눅 4, 29 - 30) 오늘 사건 위에 엄청난 긴장감이 놓여있다. 처음에 모두가 예수에게 경탄을 보내고, 그 다음에 이들은 예수를 죽이고자 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7
복된 사람이 되는 길 복된 사람이 되는 길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눅 4, 5 - 6) 순간포착의 눈길은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 수많은 사진들 - 2001년 불길에 휩싸여 무너져 내리던 뉴욕 쌍둥이 빌딩, 1989년 힘없이 허물어..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6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 22) 그 당시에 누가 요단강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물론 세례를 받기 위해 가까이 서 있던 사람들일 것이..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5
고요한 성령의 나부낌 고요한 성령의 나부낌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눅 3, 16) 세례 요한은 오실 심판자를 알리며 선포한다. 그는 농부처럼 옥석을 가려내게 될 것인데, 이것은 결코 전원적인 풍경이 아니다. 어찌했건, 이것으로써 무엇을 의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4
하나님 품안으로 돌아가는 길 하나님 품안으로 돌아가는 길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눅 3, 8) 세례 요한은 그리 까다롭지 않다. 그가 사람들을 회개로 초청할 때, 터놓고 자기 의견을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단지 "무슨 일을 해야만 하지요?!"라고 질문했다..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2
금이라고 다 반짝일까?! 금이라고 다 반짝일까?!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눅 3, 3) 연예인이 단순히 무명으로 머물지 않고 유명인이 되기를 원하면, 순회 연주나 공연을 해야만 할 것이다. 가수나 음악가는 자신의 재능을 내어 보여야 하며, 심지어는 그대로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