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단지 서로 함께로만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다. 각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이 몸의 단 한가지 지체만 될 수 있지, 더 이상은 결코 아니다. 바로 처음부터 지체가 스스로 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6
못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못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 12, 26)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가 말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한 사람이 존경을 받으면, 다른 사람들이 질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5
유익하게 할 성령의 은사 유익하게 할 성령의 은사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 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각자 모두는 은사가 있는데, 즉 성령과 더불어 성령에 의해 은사가 있는 것이다. 첫 성령강림절 이후, 이러한 성령은 창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기적이자 동시에..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4
기쁨으로서 성찬 기쁨으로서 성찬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고전 11, 27) 마치 은밀한 죄가 문제되는 것처럼, 오랫동안 사람들은 이 텍스트를 도덕적으로 "합당치 않는 것"으로 이해했었다. 어찌되었건, 바울 사도는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3
보고 듣고 느끼며 기억하는 보고 듣고 느끼며 기억하는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 11, 26) 도대체 이것을 아직도 들을 수 있을까?! 매번 성찬식마다 사도 바울이 2천년 전에 이미 전해주었던 것으로 시작한다. 도대체 우리들은 이것을 아직 들..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1
닭장에서의 성찬식 닭장에서의 성찬식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고전 11, 20) 오늘 본문 텍스트는 바로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다. 그런데, 단지 고린도 교회에만 국한되는 비판일까?! 예수님과 제자들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공동생활 이후부터 성찬식은 자..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31
남자(여자)없이 여자(남자)만 있지 않으니 남자(여자)없이 여자(남자)만 있지 않으니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고전 11, 11) 오늘 본문 텍스트의 판단에 대해 수많은 열띤 토론들과 .또한 각종 언쟁도 이미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상이성에 대한 문제, 즉 예배 중에 남여 서로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30
주의 영광을 위한 자유 주의 영광을 위한 자유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 31) 삶의 여정 속에서 "어떻게 우리 자신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라는 결정적인 질문이 중요하다. 2 천년 전, 고린도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우상에게 제물..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9
그 어떤 다른 잔도 그 어떤 다른 잔도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고전 10, 16) 오늘 본문 텍스트는 세례식에서 떡을 떼고 잔을 마시면서 "받아라! 너희를 위해 주님이 돌아가셨다"란 대단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요..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8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시는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 13) 여호와 하나님은 시험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은 도대체 왜 시험을 그대로 허용하시는 것일까?!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