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 중간에 놓인 도시 하늘 높은 줄은 모르고 위로 �기만 한 알프스 계곡들 사이에 중세 때부터 알프스 사람들의 교역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온 스위스 한복판에 위치한 한 고도인 Luzern이란 도시가 있다. 이 도시의 상징은 당연히 빙하녹은 물이 빠지나가는 물 줄기 위에 놓인 다리이다 . 배경 음악은 Kevin Kern의 "Le Jardi..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7.18
하늘(땅)으로 유혹 상공에서 만년설 녹아내린 호수속으로 마냥 추락하여 풍~~~~덩 빠지면, 녹색빛 호숫가에 화평한 마을이 음악의 멜로디의 높낮이 못지 않게 땅과 하늘 사이로 가로지르는 그것도 높은 정상, 만년설이 덮힌 알프스 산맥을 구름 사이로 내려다 보기도 하고 구름 속에서 올려 쳐다보는 가운데..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7.05
다시오마 베네치아여! 지난 4월부터 양회사간의 밀고 당기던 독점계약 문제를 종결하기 위해서 그 동안 미루고 미뤄오던 이태리 출장길에 올랐다. 성질 급한 이태리 사람들이 독일사는 한국인에게 마침내 손을 들고 말았다. 그런데 문제는 비행기로 가도 별도움이 되지 않는 밀라노와 베네치아 사이에 애매하..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6.27
알프스 계곡의 교회들 유럽 도시를 여행하다 보면, 특히 독일의 각도시에서 보게되는 시청 앞 광장 건너편에는 반드시 교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시청 시계탑보다는 항상 교회 종탑이 주위에서 제일 높게 건축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기본적으로 표현하는 유럽인들의 최소한의 경외심이다. 알프스 산에서는 ..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6.25
베네치아 가는 길목 베네치아로 가는 먼길을 비교적 빠른 바젤-밀라노 고속도로를 거치는 스위스 통과도 아니고 오스트리아를 가로 지르는 뮌헨-인스부르크 행을 택하고 그것도 국도를 택한 터라 알프스 계곡 계곡을 따라 가다가 앞에 거대하게 버티고 마주 선 돌레미티 바위산들을 한꺼번에 만나 갇히게 되었다. 이리 ..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6.21
파리에 가면... 흔히들 파리에 가서 에펠탑이나 다른 건물 들에 홀려 놓치고 오는 게 한가지 있다. 에펠탑보다 웅장한 그 무엇이 파리에 있다.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21
샤갈 (Marc Chagall)의 스테인드 글라스 샤갈 (Marc Chagall)의 스테인드 글라스 (그림 성경 이야기 산책) <쮜리히 호수에서 찍은 시내> 쮜리히는 일찌기 켈트족이 정착하여 살고 있었는데, 로마인들은 기원전 15년부터 쮜리히 호수가 흘러나가는 끝부분에다 국경 세관을 보리수 뜰에다 설치 했을 만큼 아주 오래된 도시이다. 쮜..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08
쇼우 윈도우에 전시된 교회 (?) 쮜리히 쌍둥이 종탑 교회 쮜리히의 상징이며 스위스 종교개혁자인 쯔빙글리 (Huldrych Zwingli)가 목회했던 쌍둥이 종탑으로 유명한 그로스 뮌스터 교회.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07
융프라우 주위 정상들 융프라우 주위 정상들 쳐다본 융프라우 제임스 본드가 신나게 썰매타던 곳 정상 만년설 위에서 인터라켓에서 본 정상들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Eiger에서 Jungfrau까지는 만년설 속의 절벽 속을 기차가 지나가는데 중간에 만년설로 얼음바다란 역에서 잠시 정차를 하게 됩니다. 융프라우 주위 지도를 보시..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06
"기도하는 손"에 얽힌 아름다운 우정 "기도하는 손"에 얽힌 아름다운 우정 Albrecht D&#252;rer의 "기도하는 손 Betende H&#228;nde" 독일의 화가이며 조각가인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252;rer (1471∼1528)는 소묘 900점, 목판화 350점을 비롯 많은 작품을 남겼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뉘른베르크 (N&#252;rnberg) 박물관에 보관..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0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