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입을 쳐다보라! 상대방의 입을 쳐다보라!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고전 14, 11) 고린도 교회의 예배는 아주 감동적이고 은혜스러웠다. 어떤 교인들은 방언의 은사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황홀한 소리로 말했지..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9
연약한 우리의 믿음 연약한 우리의 믿음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 12) 고대시대의 거울은 오늘날의 거울처럼 맑고 밝지 않았다. 금속으로 만들어졌고 광이 나게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8
모든 것을 감내하는 사랑 모든 것을 감내하는 사랑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 7) 오늘 본문은 4개의 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다음과 같이 다시 다른 문장으로 바꿔볼 수 있다. "사랑은 끈질기며, 모든 각종 부담을 감내해낸다" 모든 각종 부담? 이것은 감칠 맛..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7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정해진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늘 본문과 같은 권고의 말이 불가능하다.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로지 조직을 위한 노선에만 충실해야 한다.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결정된 사고의 구조를 뛰어 넘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6
주 안에서 서로 지체라 주안에서 서로 지체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 22) 우리의 몸이 예술품인 것 같이 교회도 예술품이다. 여러 지체가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아주 경이롭다. 각 지체는 전체 몸을 위해 선물인 것이다. 그리고 다 함께 협조하여 활동하고 움직이는 것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5
이 모습 이대로 주께로.... 이 모습 이대로 주께..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 5-6) 우리들의 생각 속에는 통일과 다양성이 종종 서로 상반되어 불가능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의 언어가 이미 우리를 잘 말해준다. 우리가 어떤..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2
주님 곁으로 오라 하소서 주님이시면 명하사 주님 곁으로 오라하소서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찌니 (고전 11, 28) 성찬은 그리스도인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떡과 잔을 나눌 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스스로 그 가운데 계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뻐하며 성찬에 참예할 수 있다.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2
나를 기념하라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고전 11, 23-24) 예수가 가롯유다에게 팔리우던 밤과 성찬의 시작, 이 둘은 함께 짝을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1
나눔과 실천의 사랑 믿음 안에서 나눔과 실천의 사랑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 (고전 11, 20-21) 고린도에서 사람들이 벌였던 잔치는 신들을 위한 만찬이였지 하나님을 위한 성찬은 아니었다. 그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1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에게서 났으니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주안에는 남자없이 여자만 있지 아니하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여자가 남자에게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고전 11, 11-12) 바울 사도는 여자가 공중예배에서 기도나 예언을 해야 할 것인지에..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