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 詩 되다/소네트 Sonette

제4차 산업에 거는 기대에 대한 소네트

그리스도의 편지 2018. 10. 24. 20:54




제4차 산업에 거는 기대에 대한 소네트
- 진정 행복을 가져오며 삶의 질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가?!









제4차 산업에 거는 기대에 대한 소네트

- 진정 행복을 가져오며 삶의 질을 변화시킬 것이라 믿는가?!


오늘날 어린이는 컴으로 괴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
그만큼 인공지능 발달로 엄청나게 정보가 축적된 게지
이세돌 이겨버린 알파고, 구글지도 이용이 그런 예이지
수년에 수십 학자 하던 일, BCI2000 단번에 처리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건지는 별개이다.
결국은 편리대신 그만큼 더욱 많은 댓가를 요구하지
댓가도 모자라면, 역으로 인간들이 종으로 일하겠지?
당연히, 인간들은 더욱더 바빠지고 설 자릴 잃게된다.

그 답은 스마트 폰 발달로, 충분하게 진즉 겪고 있네
인간은 편리대신 그만큼 많은 돈과 시간을 바꿀거야!
당연히, 그 덕분에 시간과 돈 모두 벌 사람 따로 있네.

내 미리 말하겠네! 가져올 제4물결 꼭 희망은 아니네
문제는 이 파도에 휩쓸려 죽지않고 살아남는 일이야!
앞당겨 준비하면, 앞당겨 포기해얄 이유도 없다네.

(2018년 10월 24일, 서리내릴 상강날 국화 몸짓을 보며)



배경음악은 2CELLOS의 "Hur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