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값없이 주어지는 생명수

그리스도의 편지 2018. 1. 2. 04:50

Candle




값없이 주어지는 생명수
 
 
 

 

내게 말씀하시되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 21, 6)

 

    "물은 생명이다"는 말은 단지 물장수의 광고 문구만이 아니라, 우리 신체 구성 요소에 대해 '몸의 60%가 수분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진리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에서는 이 진리가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사막의 악조건 가운데 살며 날로 더하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 위해서 하데라 Hadera라는 지중해 해변도시에다 세계에서 최대의 바닷물 염분 제거장치를 설치한 것이 그 실례에 해당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 수많은 곳에서 식수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큰 과제로 남아있다. '지구상에 3분의 2의 인구가 최소 한달간 식수 부족으로 여전히 허덕이고 있다'고 세계 식수연구소에서 객관적으로 밝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로 한다. 물에 대한 갈증은 이처럼 아주 어렵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런데, 생명에 대한 갈증은 어떠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인간들은 또한 많은 수고를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흥미진진하며 성공한 삶 그리고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증은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으로도 결코 해소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깊은 갈망인 이 갈증을 하나님 한분만이 오직 해소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요절인 오늘 말씀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은 새해 벽두에 우리들을 한결같이 생명샘가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늘 새로운 인식, 날마다 넘쳐나는 기쁨과 늘 새로운 생동감을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매일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들 영혼과 생명이 고갈되지 않고 생명수 말씀과 매일 동행하며 묵상함으로써 생명 강물이 한해 내내 우리 자신들 삶 속에 흐를 수 있기를 소망하며 ......... 샬~~~롬

  

계 21, 6 막 4, 1 - 12

배경 찬송은 "내 마음의 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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