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말씀하시되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계 21, 6)
"물은 생명이다"는 말은 단지 물장수의 광고 문구만이 아니라, 우리 신체 구성 요소에 대해 '몸의 60%가 수분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진리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과 같은 나라에서는 이 진리가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사막의 악조건 가운데 살며 날로 더하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기 위해서 하데라 Hadera라는 지중해 해변도시에다 세계에서 최대의 바닷물 염분 제거장치를 설치한 것이 그 실례에 해당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 수많은 곳에서 식수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큰 과제로 남아있다. '지구상에 3분의 2의 인구가 최소 한달간 식수 부족으로 여전히 허덕이고 있다'고 세계 식수연구소에서 객관적으로 밝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로 한다. 물에 대한 갈증은 이처럼 아주 어렵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런데, 생명에 대한 갈증은 어떠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인간들은 또한 많은 수고를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흥미진진하며 성공한 삶 그리고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증은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으로도 결코 해소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깊은 갈망인 이 갈증을 하나님 한분만이 오직 해소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요절인 오늘 말씀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은 새해 벽두에 우리들을 한결같이 생명샘가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늘 새로운 인식, 날마다 넘쳐나는 기쁨과 늘 새로운 생동감을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매일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들 영혼과 생명이 고갈되지 않고 생명수 말씀과 매일 동행하며 묵상함으로써 생명 강물이 한해 내내 우리 자신들 삶 속에 흐를 수 있기를 소망하며 ......... 샬~~~롬
계 21, 6 막 4, 1 - 12
배경 찬송은 "내 마음의 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