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 4, 18)
여호와 하나님과 더불어 계획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간다. 이렇게 우리들은 하나님 말씀의 빛을 반사하며 우리 전 삶을 통해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한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 12)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어떻게 새벽빛처럼" 말하며 사는 것 같은 방식으로 더불어 존재하는가? 이 진리가, 충분히 자주 일상의 허무 속으로 침몰하며 우리는 희미하고 침침한 빛을 드러내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밝게 빛나는 것보다, 오히려 우리 스스로 빛을 필요로 한다.
성경은 늘 거듭해 우리에게 '우리가 천성적으로 우리 안에서 빛을 띠거나 우리 자신의 노력들을 통해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단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빛을 얻으며 계속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