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은 다시 건강해질 가망이 불분명한 중병에 걸린 형제자매를 주위에서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많은 주위 형제자매들이 회복을 위해 중보 기도로 지원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중보 기도할 때, 꼭 명심해야 할 점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외적인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위로와 성령의 인도하심이 그 아픈 형제자매에게 임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또한 아픈 사람을 위해 우리가 중보 기도를 감당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중보 기도를 통해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는 것이며, 외형적으로 "아직도 아니다"란 사실을 인식할지라도, 중보 기도로 "이미 받은 것"으로 감사하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취임 일년 만에 결코 건너지 말아야 할 강까지 다 건너고 만, 박근혜 정부를 바라보게 됩니다. "아직 더 늦기 전"에 헌법에 따른 공의를 향해 되돌아 설 수 있도록 중보 기도하며, 우리 자신의 삶, 죽음까지도 전적으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사 40, 1 - 11, 계 21, 10 - 14
배경 찬송은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 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