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그리스도의 편지 2011. 3. 7. 00:21

 

Candle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0,  12)

 

 

    어떻게 우리의 삶이 전개되고 무엇이 우리 삶의 내용이며, 우리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우리의 삶, 우리의 행위와 동기들을 알고계시는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삶과 행위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을 말하시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심판자가 될 것이며, 예수의 심판이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모든 행위와 중단한 행위들로써 확인한 책 옆에 또 다른 책, "생명책"이 놓여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이 책 속에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행위들이 씌여져 있고, 이 책에는 행위만이 아닌 인간들의 이름, 즉 자신들의 믿음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에 맡긴 사람들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
.

 

    우리들의 행위가 공개될 때, 이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이름들을 친히 기록하신 또 다른 책, "생명책"이 존재하는 사실이다. 이 책에 적힌대로 이미 죽은 자들도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며, 또한 부활하게 될 것이다.

 

    바로 오늘 이 순간에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일 벌써 '과거에 속한 것들'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리는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축복도 결코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 개개인에게 이 세상에서 모든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이미 가진 각종 능력과 은사들로써 최상의 것을 이룰수 있도록 사명을 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각자가 현재 서 있는 처소에서, 일의 귀천에 상관없이 그리고 가진 영향력이 커든 작든지에 관계하지 않고 이 사명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어떻게 수행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소망을 전하는 봄기운이 도처에 용트림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가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한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  샬~~~롬


    계  20,  11 - 15    13, 30 - 37 

 

배경 찬송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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