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요한계시록

할렐루야!!

그리스도의 편지 2011. 3. 3. 01:30

 

Candle




할렐루야!!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계 11,  15)

 

 

    일곱 교회에 보내는 일곱 두루마리, 일곱 봉인, 일곱 나팔을 통해서 이제까지 요한계시록 각 장들이 구성되어 있다. 곤궁과 고통, 고난과 심판의 유예에 대한 말들로 가득하다.
     이제 일곱째 나팔이 울리고, 이 소리와 함께 화사한 찬양이 울려 퍼진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다른 권세들을 물리치셨고, 이 승리는 결코 뒤집을 수 없는 것이며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마지막에 이렇게 승리가 올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확고해서 흑암에 맞설 싸움들 (12 -19장)이 아직 앞에 다가 올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들 가운데서 과거 시제로 표현되고 있다
.

 

    미래의 일, 기대했던 것들이 현실화되고 기정 사실이 되며, 심지어 우리가 개척할 수 있는 우리 역사의 일부분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다스리시며, 모든 것이 예수님께 예속될 것이다". 그 때는 번개와 천둥이 우리를 더 이상 놀라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낮과 밤도, 그리고 우리 자신과 이웃들이 모두 예수님의 손 안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헨델 G. F. Händel의 오라트리오 "메시야 Messia" 속에 등장하는 합창곡 "할렐루야"는 고전 음악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이 합창곡은 화사하게 빛나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할렐루야!"란 외침들 사이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계 11, 15)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헨델은 1741 년 영국에서 작곡하면서, 성경말씀으로 합창곡 "메시야"가 예수님의 생애와 복음이 되도록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합창곡 "할렐루야"가 속죄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현재의 사건이며, 이것이 바로 환호성을 지르게 합니다. 초연 때, 영국왕 조지 2세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을 정도였습니다. 곳곳에서 이 합창을 들을 때 자리에서 일어선 일은 보통이었습니다. 심지어 영국 관중들은 연주장에서 할렐루야를 함께 따라 불렀던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하늘나라 찬양대에 따라 합창할 수 있을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매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할렐루야"로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계  11,  15 - 19    13, 1 - 9

 

배경 찬송은 G. F. Händel의 오라트리오 "메시야" 중 합창곡 "할렐루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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