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사 33, 21)
오늘 말씀은 바로 결코 듣기를 원치않는 시대적 청각 장애자들을 위한 먼 장래의 꿈이다. 여호와께서 원하시기 때문에, 선지자 이사야가 단지 북왕국으로부터 더이상 멈출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오는 것만을 보는 것이 결코 아니다. 이들은 이사야 선지자의 모든 경고들에 대해 못들은 척 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약탈당한 자, 끌려가는 자로서 하나님의 이 심판이 최종적인 전멸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뒤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마침내 귀기울이게 되는가?!?! 폐허가 된 성이 다시 안전하게 거할 집이 될 것이다. 황폐함 대신에 암석 투성이 황무지의 한복판에 넓은 물구덩이를 베풀어 준다. 다시는 이방나라에서 유목 천막에서 불안하고 두려워하며 이리저리 방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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