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요새를 쳐서
그를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 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 (사 29, 7)
여호와 하나님은 심판자와 구원자의 두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루살렘과 성전의 제단이라고 불러지기도 하는 아리엘의 운명에 대해 통곡하고 있다. 축제는 아직도 허풍선이들을 눈 멀게 할 것이며, 이사야는 그들의 죄와 불순종을 고발한다. 성 안의 광폭한 권력자들이 완전히 폭로될 때까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야만 한다. 이런 사건에서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던 강대국 앗시리아도 단지 하나님의 도구일 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성을 결코 파멸되기를 원치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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