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느헤미야

전적으로 우리 편

그리스도의 편지 2009. 6. 9. 15:22



전적으로 우리 편이신 주 하나님
 


 

 

 

 

그 때로부터 내 종자의 절반은 역사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느 4, 16)

 

 


     그 당시 여러가지들이 깨어지고 갈라지게 되었다. 견고한 성곽 없이는 백성들은 보호될 수 없었다. 예루살렘은 폐허나 마찬가지였다. 이 도시를 다시 건설하는 일은 사실상 명백하게 미친 짓이었다. 공식적으로는 전쟁 기운이 없었지만, 항상 되풀이 해서 기대 밖의 공격들이 잇달았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백성들의 반만 성벽 건설에 종사할 수 있었으며, 다른 반은 일하는 백성들의 안전을 위해 편을 들고 있다.
    어떤 사람이 우리의 편을 들어 보호하고, 지원해주면서 동행해준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임무와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러한 인식은 곧바로 사람을 고무시킬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 홀로 서 있지 않다. 나는 추방당하지 않았다. 바로 나를 누가 지원하고 있다'는 의식속에서 있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믿는 백성들의 편들어 주신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편을 드신다. 이것은 우리가 삶에서 어렵고 일상적인 일들에 최선을 다하도록 용기를 준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잘 알면서 우리를 이해해 주며, 항상 우리와 동행할 어떤 사람이 우리 편을 들기를 원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어려울 때도 지원하고, 어둡고 캄캄한 순간에도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우리와 함께 동행해주길 소망합니다. 우리와 함께 동행해 줄 그러한 사람을 우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죽음을 넘어서 가신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기쁠 때는 물론이고 슬플 때에도 우리와 항상 동행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느 4, 1 - 17,     18, 3 - 9

 

 

 배경 찬송은 "날마다 주의 인자하심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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