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예레미야

순종할 때, 주어지는 축복

그리스도의 편지 2009. 6. 4. 00:46



하나님의 뜻에 순종시 주어지는 축복
 

 

 

 

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 일로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날 너희에게 경계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렘 42, 19)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걱정 중에 있다. 어떻게 계속 나아가야 할지? 그들 또한 없어지게 될는 지? 그들이 계속 예루살렘에 머물러야 할지 도망가야 할지? 아주 어려운 질문이었다. 그 때문에 이들은 예레미야에게 그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 하나님에게 물어볼 것을 간청한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명확한 답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계속 예루살렘에 머물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이것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그들이 어찌했건 예루살렘에서 도망가고자 했기때문에, 하나님의 안내는 그들을 편하게 하지 않았다. 그들은 공포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 그들은 하나님께 묻는다.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답한다. 너희들이 이미 하나님께 질문했다면, 너희들은 하나님의 답도 또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 너희들이 하나님의 지시에 거역해서 애굽으로 도망간다면, 너희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바로 그곳에서 꼭 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너희들이 이 땅에 머물게 되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보호할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더 이상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같은 명확한 길을 항상 제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이 약속을 행하신다면,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은 순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

 

   하나님께서 대부분 우리의 기도에 침묵하시지만, 오늘 같이 명확하게 답을 주시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대답을 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하는 제목보다 우리에게 더 합당하고 좋은 답을 주시기 위함인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한 답을 주실 때, 지혜롭게 실천하는 것도 곧 우리의 믿음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렘  42,  1- 22,  요 19, 28-30

 

 

 배경 찬송은 "나 주의 기쁨이 되기 원하네"입니다 .

 
 

'되새김질편지 > 예레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멸(생명)의 길  (0) 2009.06.04
어떤 길을 가야 할까?   (0) 2009.06.04
하나님의 계획과 뜻  (0) 2009.06.03
진리를 실행하는 자   (0) 2009.06.02
진리에 머무는 자  (0)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