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 오라
네가 만일 나의 목전에서 가증한 것을 버리고
마음이 요동치 아니하며 (렘 4, 1)
"나는 그것을 아주 아름답게 생각했었었다". 어느 누가 이 표현 속에서 실망감을 알아채지 못하는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신다. "나는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너희를 나의 자녀로 삼고, 너희에게 아름다운 땅을 주어서, 뭇 민족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유산을 받게 하면,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나만을 따르고, 나를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많은 인간 관계가 이와 같은 시점에 오게된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계속 나아가야 할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하나님의 대화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대하시고 있는지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나 우리가 하나님 없이 막다른 골목에 부딪치게 되었을 때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이런 일은 더 명백해진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 당시 하나님 없이 자신들의 삶을 영위했으며, 그리고 나서 이러한 삶으로부터 결국 속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공허하고 피폐하며 불행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으며 자신들의 길을 잘못 갔었다는 것을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그들을 대하셨나? 우리가 인간을 통해 아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반응하셨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로 향하는 문을 더 활짝 여셨다.
집 떠난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 처럼 하나님께서는 두 팔을 벌리고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의 자세는 "우리가 지금 주님께 돌아옵니다. 주님만이 주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으로 언제나 기꺼이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결단이 중요합니다. 그 시기가 중요치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너희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라고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크고 크신 사랑인 것입니다. 샬~~~롬
렘 2, 1-13, 약 5,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