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민수기

하나님의 이끌림 받아

그리스도의 편지 2009. 2. 20. 00:18

Candle




하나님의 이끌림 받아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였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진영에 머물렀고 (민 6,  24 - 26)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직접 체험했었던 여호와 하나님을 통한 직접적인 인도를 우리 모두들도 마찬가지로 소망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이어지는 걸음걸이에 더 이상 의심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아직 이와같은 체험을 해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 자신이 굳건한 믿음 안에서 삶을 영위함에도 불구하고, 정반대로 자주 각성이 따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두드리며 물으며 우리의 길을 찾는다. 모든 최선의 노력, 심사숙고 그리고 믿음의 형제자매들과의 의논에도 불구하고 가는 길이 잘못된 길로서 드러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굽을 길을 바로 펴주실 것을 바라고 원한다.


    결정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우리가 행진하고 멈추는 것이며, 우리가 나아가야만 할 때 멈추는 일이 문제이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들은 굳건한 믿음 안에서 나아갈 것이며, 자신의 결정에 대해 책임지게 된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안에서 우리들 가운데 거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인생길을 나아가면, 앞이 막힌 막다른 길에 도달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다. 잘못된 길의 끝에 서게 될지라도, 새로운 문이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의 크고 작은 위기들 가운데 여전히 동행하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의식하든지 못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 여전히 깊이 개입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중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끄심을 기꺼이 믿고 따라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민 9,  15 - 23,     19,  15 - 26                                             

 

배경 찬송은 "주님 곁으로 나를 이끄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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