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시편

막다른 골목이라도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23. 02:49

Candle




막다른 골목이라도 탈출구가 있을지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시 30,  1)

 


 

     인간의 삶처럼 위협받고 위태로운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으시시한 심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내가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6절)는 확실한 장담이 우리에게 많은 위로를 준다. 하나님께서 한순간만이라도 우리 앞에서 안보이게 된다면, 우리는 방황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치욕스런 일에 빠지게 되면, 마귀가 얼마나 기뻐하며 날뛸 것인가?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끌어내지 못하실 깊은 심연은 없다. 우리가 아무리 깊은 곳에 빠질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기꺼이 끌어낼 것이다. 우리의 약하고 두려움에 떠는 손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강한 손만을 의지하고 잡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것으로부터 우리를 어느 누구도 떼어낼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 손을 절대로 놓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심연 속에서 익사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전생애 동안 찬송하며 또 찬양해야 한다.


    기쁜 찬양으로 이제는 모든 것을  더소리 높여 불러도 된다. 의심의 구덩이에서, 우울증의 어둠 속에서 지옥의 심연에서, 죄의 늪에서, 죽음의 복수로부터 그리고 두려움의 고리로부터 우리를 움켜잡으시고 끌어올리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한다.

 

    우리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늘 시편 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1-4)을 되뇌면서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굳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드높이 찬양하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시 30,  눅 19,  41- 48

 

 배경 찬송은 LA 오렌지 중앙 성결교회 "에바다 성가대"의 "만복의 근원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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