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과 우리의 협력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 5, 32)
사도행전은 놀랍고도 최상으로 효과가 뚜렷한 협력관계인 "우리와 성령"에 대해 일반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단순하게 한번 이제까지의 보고를 훝어보기로 하자. 사도들과 성령이 예수를 증거한 뒤에, 3천 명이 성령강림절에 세례를 받았다. 사도들과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는 곳에는 각종 병의 치유가 보통이었다. 학자들은 성령에 붙잡힌 단순한 사람들의 언어의 솔직성과 권위에 대해 놀랐다. 오늘날까지도 이것은 우리와 성령 간에 협렵관계의 평범하지 않은 여러 효과들로 여겨진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성령을 통해 위임을 받는 예수님의 증거자가 된다. 믿는 자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죽음의 증거자, 하나님을 통한 부활의 증거자 그리고 주권자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개입에 대한 증거자가 될 것이다.
그 당시 초대 기독교인들처럼 우리도 성령의 권능 안에서 증거할 수 있다. 그리스도 예수는 "고향을 잃고 방황하는 자들이여, 집(천국)으로 돌아오라!"라고 모든 세상에 외치는 하나님의 부름이다.
보혜사 성령이 우리 가운데 없다면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아주 무기력할 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구하시어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요 14, 16)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리에 늘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며, 우리의 부족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령과 우리의 협력관계는 초대교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오늘도 성령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행 5, 17-33, 눅 23, 44-49
배경 찬송은 "찬양받으실 나의 주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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