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평을 여는 통찰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사 49, 13)
사람들은 이제 안도의 숨을 쉴 수가 있다. 무시무시한 재난과 폐허에 대한 기억들이 서서히 다시 되살아 나게된다.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탈출구가 없는 상황에서 탈출구가 생기게 된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잠궜던 절망적인 감옥의 문을 열어젖히신다. "나아오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회의의 깊은 늪으로부터 "이리로 나아오너라!"하시고 불러내신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위로하신다. 성경에서 위로는 도우는 말씀으로 심각한 상황을 변화시키는 어떤 개입과 연결된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들을 잘 알고 있다. 위협의 검은 구름이 벗겨지고, 햇살이 다시 가득 차게된다. 우리들 어깨의 짐들을 들어주게 된다. 기쁨에 가득차서 우리는 크게 노래한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우리들의 기쁨에 함께 기뻐한다. 하늘과 땅, 온 산들과 온 민족들도 함께 기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굳게 신뢰한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상황으로부터 우리를 불러내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공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양사방으로 우리들의 시야가 막힌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마치 이것은 인간이 혼란 속에서 아무런 가망없이 내버려진 것같은 상태인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실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그 실마리를 따라 몸을 조금 구부리게 되면 또 다른 시야가 앞에서 확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믿음의 대단한 발견이며, 새로운 지평을 여는 통찰인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새로운 시야로 늘 소망 중에 미래를 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45, 1 - 8, 살전 4, 13 - 18
배경 찬송은 "부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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