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이사야

우리 마음속에 채워질 하나님의 영광

그리스도의 편지 2008. 10. 11. 23:19

Candle




우리 마음속에 채워질 하나님의 영광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 6,  1)

  
  

     성탄절이 가까와지면 인간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우리에게 가득차 넘치게 됩니다. 오늘 묵상 말씀에서 선지자 이사야는 우리가 이 기적을 이해하거나 짐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셨을 때, 그는 하나님의 위엄을 보았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생각과 믿음조차도 능가하신 그 무엇이었다. 하나님의 현존하심은 장엄하고 화려하다. 이것을 이사야는 우리에게 경외심 가운데 '하나님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차 있었다'는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길이와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 속에 맞지 않으시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 기꺼이 들어오신다.

    이러한 구약성경의 신앙경험은 아기 예수로 이 세상에 오실 성탄절 메시지를 배경으로 깔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로 오시는 숭고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옷자락이 성전을 채우시고,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은 전 세계를 채우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역사에서 이름을 떨친 제왕이나 위인들의 동상 앞에 서 본적이 있을 줄 압니다. 그 동상의 웅장함이나 신장 크기에 우리는 놀라와 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지난날 화려했던 단지 과거의 부스러기일 뿐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었던 모든 영웅호걸은 사라지지만, 우리의 참주인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에게로 다시 오십니다.  이런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 속에 가득 채우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사 6, 1 - 13,  히 10,  32 - 39

 

배경 찬송은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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