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역대상

내적 확신감

그리스도의 편지 2008. 9. 2. 02:03

Candle




내적 확신감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대상 28,  9) 


     이스라엘의 새로운 권력자가 왕좌에 앉게 되었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유언과 같은 말로 길을 보여준다. 이것으로 각종 과업의 부담 앞에서 솔로몬에게 두려움을 가볍게 해주지만, 이것과 관련된 여러 위험도 역시 보여준다.
   권력과 불손의 각종 시험들이 문전에서 숨어 기다린다. 새 집권자는 자신말고도 또 다른 이가 통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각 사람들의 아주 은밀한 충동, 동기와 의도뜰까지도 알고 계신다.

 
      솔로몬이 하나님 가운데서 충고와 도움을 구할 때, 왕으로서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함이 없는 왕권은 미래에 대한 언약도 장래도 있을 수 없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대한 책임감으로 자신의 직위를 수행할 때, 백성들을 위해 의연한 책임감을 맡을 수 있으며 스스로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별뜻 없이 자주 어떤 일을 하며, 소위 말해서 우리의 수족과 영혼을 그냥 움직이는대로 내버려 둡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엌일, 책상에 앉아 하는 사무일 그리고 휴가 중의 소일거리든지 간에 우리는 늘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일합니다. 우리의 삶이 더 명확하게 최후의 목적, 즉 하나님을 항상 염두에 둔다면,  내적인 확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늘 직접적이고 전적으로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내적인 성실을 띄게 될 것입니다. 목적이 뚜렷하게 심화되고 발전되는 믿음의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상 28,  1 -13,    5,  13 - 16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374장 찬송 "너 주의 사람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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