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불처럼 흔들린 안전 등잔불처럼 흔들린 안전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삼상 5, 3) 마치 주인 앞에 종처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처럼, 그곳에서 다곤은 얼굴을 땅에 마주하고 엎드러 누워 있었다. 아스돗 사람들은 다곤을 다시 제.. 오늘의 편지/사무엘상 2011.03.24
인류는 이제 잠잠하게 선택을 인류는 이제 잠잠하게 선택을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 62, 5) "하나님을 향해 잠잠하는 일"은 단순하게 평온한 공휴일의 안식, 일상의 소란함 뒤에 찾아오는 고요함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시편 62편에서 박해받으며 뒤쫓기는 한 사람이 기도하고.. 오늘의 편지/시편 2011.03.20
온전히 맡기는 믿음 온전히 맡기는 믿음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삼상 1, 28)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 우리는 얼마나 빨리 스스로 서원한 말을 잊어버리는지 모른다. 한나는 아기를 하나님의 선물로 이해했었.. 오늘의 편지/사무엘상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