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앞에 감사하는 추수 주 앞에 감사하는 추수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 65, 13) 시편 65편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하나님의 길에는 기름방울이 떨어진다" (12절)고 말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은 환호하면서 찬송하며, 우리 자신들의 수입보.. 오늘의 편지/시편 2012.09.30
너희 염려를 주께 다 맡겨라 너희 염려를 주께 다 맡겨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 6) 아무런 염려도 말라. 사도 바울은 천박한 처세술에 능통한 사람이란 말인가? 아니면 순진하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든지 삶과 전혀 거리가 먼 낙관주의자란 말인.. 되새김질편지/빌립보 2009.12.26
미래와 더불어 살며 죽는 삶 미래와 더불어 살며 죽는 삶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 90, 12) 시편 90편의 주제는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대조와 비교 (1 - 12절)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전 세계 민족들에게로 향.. 오늘의 편지/시편 2009.07.05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시 145, 14) 시편 145편은 하나님 찬양에로의 초대하는 유일한 시편이다. 수많은 세대에 걸친 각종 경험과 체험들이 이 찬양 속에 함축되어 녹아있는 것이다. 찬양은 살아 움직이는.. 오늘의 편지/시편 200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