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으라 - 멈춰 섬 가만있으라 - 멈춰 섬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수 10, 12) 우리는 정신적 압박 없이 일을 끝마치거나 힘든 결정을 내릴 수 있기 위해 시간을 멈출 수 있기를 자주 원한다. 어찌했건 이것은 우리에게 허용되지 않은 채로 남게 된다. 우.. 오늘의 편지/여호수아 2014.07.18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 1, 4) 며칠 전에 우리들은 일년 중에 가장 밤이 긴 날인 동지를 보냈다. 오늘 세계 각 기독교회들은 예수의 출생을 기뻐한다. 곧 다시 낮이 점점 길어지게 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모든 의미와 함께 우리는 생명력..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2.12.24
해가 저물지 않는 곳 해가 저물지 않은 곳 해 돋는 데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시 113, 3) 아침에 '해돋이'와 저녁 때 '해넘이'는 하루가 경과하는 가운데서 두개의 큰 전환점이다. 밤을 낮처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전기의 발명 이전에 전 세계 사람들은 이러한 주기적 변화 안에서 살아.. 오늘의 편지/시편 2011.10.02
뜻밖의 특별대우 뜻밖의 특별대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 1) 하늘이 과연 말할 수 있으며, 별들도 음성을 가지고 있을까? 시편 기자는 '자연은 자신들의 고유 언어로 말한다'고 여기고 있다. 자연은 결코 죽은 사물, 침묵하는 증인이 아니다. 자연은 놀랍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0.09.12
태양과 방패 태양과 방패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시 84, 11)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임재를 찾는 인간들의 그리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에서 특히 일요일에 아주 적합한 말씀이다. 이 말씀으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우리는 하나님의 친절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0.06.13
내리비치는 빛 - 성령 내리비치는 빛 - 성령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 14) 우리가 급히 도움을 청할 때, "내가 기꺼이 도와주마!"라고 말하는 아름다운 친구나 이웃들이 있다. 물론 그들이 이러한 도움을 위해 큰 수고와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꺼이 도와주마!"란 말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22
새벽 빛과 같은 사랑 새벽 빛과 같은 사랑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 6, 3 ) 이 얼마나 대단한 광경이란 말인가?!?! 동쪽 지평선에 먼저 아주 섬세하고 희미한 빛줄기가 일어나고, 이.. 오늘의 편지/호세아 2010.01.08
믿기 어려운 특별대우 믿기 어려운 특별대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 19, 1) 하늘이 과연 말할 수 있으며, 별들도 음성을 가지고 있을까? 시편 기자는 '자연은 자신들의 고유 언어로 말한다'고 여기고 있다. 자연은 결코 죽은 사물, 침묵하는 증인이 아니다. 자연은 놀.. 오늘의 편지/시편 2009.10.18
하나님 이외는 하나님 이외는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겔 8, 16) 오늘 본문에서 예언자 에스겔은 자신의 환상 속에서 보아야 만 하는 최악의 장면이다. 이스라엘 출신인 25명의 젊은이들이 바벨론에서는 .. 오늘의 편지/에스겔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