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바위 구원의 바위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시 89, 26) 많은 사람들은 '믿음은 개인적인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 시대에 정치인들이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오로지 권력의 속성.. 오늘의 편지/시편 2016.11.06
용기를 꺽지 말아야 용기를 꺽지 말아야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다 (시 31, 4) 한 사람이 더 많은 책임을 질수록, 그는 더 많은 역풍을 공개적으로 받지만, 또한 비밀리에 저의가 있게도 역풍을 받게 된다. 언젠가는 "도대체 왜 나는 이것을 감내하는가? 시간과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8.30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영원한 것을 소망하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요일 2, 10)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에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사랑의 필연성을 여러번 분명하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함이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사랑은 결코 당..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25
하나님 뜻 안에서 하나님 도움으로 하나님 뜻 안에서 하나님 도움으로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삿 8, 23) 이스라엘 백성을 거의 멸망으로 몰고 갈 수 있었던 사막 유목민을 통한 큰 위협은 이제 끝났다. 그때문에 이제 정치적으로도 새롭게 준비할 때로 여겨진 것이었다. 다수.. 오늘의 편지/사사기 2014.08.13
즐겨 베풀라! 하지만, 외식하는 교회에는.... 즐겨 베풀라! 하지만, 외식하는 교회에는....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눅 11, 42)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대했던 바리새인은 놀랍게도 십일조를 했으며, 심지어 양념용 야채들에 대해서도 십일조를 드렸다. 예수님은 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09
우선순위로 주님을 우선순위로 주님을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마 22, 17) 예수님은 동시대인들에게는 간단한 대화 상대자는 결코 아니셨다. 이들이 예수님을 자극하고 질문할 때, 각종 대답에 대한 잘못된 질문을 했었다. 그들은 예수님과 잘못 계산함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14
얽매이지 아니한 자유 얽매이지 아니한 자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 32) 진실로 우리는 자유를 원하는가? 우리는 자유를 갈망하는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적인 기본법"을 통해서 우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좀 더 큰 자유를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17
40 년이란 세월 40 년이란 세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 2)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선한 것들 뒤로 잊혀지게 되면, 우리 삶 속에서 선한 것은 실제로..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11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때가 얼마남지 않았다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 7, 29-30) 결혼, 기쁨과 슬픔, 재산 등, 이 모든 것은 우리 삶..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1.21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삶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삶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 5) 이웃된 자들로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감을 가진다.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이 책임감을 알아채는가 하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빌립보 교인들의 여러 행동양식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 되새김질편지/빌립보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