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된(될) 자들의 자유 감금된(될) 자들의 자유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시 130, 4) 시편 130편에 오늘날에도 우리들이 체험할 수도 있는 각종 경험들이 숨어 있다. 여호와를 개인적으로 알고, "너"란 호칭으로 여호와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각종 .. 오늘의 편지/시편 2016.12.18
영과 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영과 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고전 14, 15) 방언을 말하는 것이 비록 우리에게 낯설지라도,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을 비난했던 것을 우리들이 기억할 모든 이유를 가졌었다. 고린..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9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배우자를 통해 거룩하게 되는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고전 7, 14)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아주 손쉽게 시끄럽게 만들 수 있다. 한쪽에서는 "이 말을 어록에 기록되어야만 한다"고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1
길 없는 탈출구 길 없는 탈출구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출 14, 29) 출애굽은 그날 밤에 아직 완전히 재난이 될 수도 있었다. 파라오는 자신이 달리 생각하기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선 가도록 했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 앞.. 오늘의 편지/출애굽기 2016.05.02
법질서를 지키는 법질서를 지키는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왕상 11, 38) 권력자들이 여호와의 법을 무시하거나 경시한다면, 이들은 자신의 미래를 잃어버리게 된다. 솔로몬이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을 참거나 지원하는 동안,..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1.20
빼어 든 칼을 도로 칼집에 사랑이 빼어 든 칼을 도로 칼집에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마 26, 52) 예수님의 분명한 명령은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급히 뺀 칼은 상처를 입히고 살인까지 저지르기 때문이다. 겟세마네 동산의 상황은 폭파력이 강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3.27
온전한 사랑과 두려움 온전한 사랑과 두려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 18) 하나님 안에 깊이 잠기어. 모든 열린 구멍을 동원하여 하나님 사랑을 빨아들이며, 두려움 없는 삶을 사는 일을 어느 누가 원하지 않..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1.04
무력한 폭력과 독재자 무력한 폭력과 독재자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시 52, 1) 시편 52편에서 읽게 되는 '폭군의 악행과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예리한 대조인지 모른다. 그런데, 이것은 모든 시대에 걸친 대조이기도 하다. 폭군이라고 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8.24
어리석은 자들을 위한 중보 어리석은 자들을 위한 중보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14, 1) 오늘 시편 14편에서 조심성 없이 경솔하게 지껄이는 "하나님이 없다"는 몇 마디 말을 대하게 된다. 이 짧은 문장은 꾸밈없는.. 오늘의 편지/시편 2013.11.24
공의의 새벽을 위해 공의의 새벽을 위해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시 5, 11) 불신, 두려움과 분노가 자주 공동생활을 결정한다. 함께 하는 동료나 친구들이 거짓말을 일삼는가?! 이웃들이 떠벌리는가?! 왜 대부분 중대한 법을 어기는 사람들.. 오늘의 편지/시편 2013.08.11